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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인증제, 쉽고 실용적으로 바뀐다
작성자 : 김지인(hanyangjii@hanyang.ac.kr)   작성일 : 14.12.03   조회수 : 1819
취업에 가점을 주는 공학교육인증 받기가 쉬워진다.

필수 교양 규정을 없애고 인증에 필요한 과목 선택을 대학 재량에 맡긴다. 4학년 2학기에 몰아서 해오던 과목 평가도 졸업 역량을 갖출 시기에 맞춰 받도록 바꾼다. 대학교육을 4년 내내 전공에 집중토록 함으로써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2000년 제정 후 15년 만의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됐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현행 공학교육인증제도를 개선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새 인증기준(KEC/KCC 2015)을 내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인증제에서는 과도한 평가 항목을 간소화하거나 아예 폐지했다. 성취도 평가 역시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학과별 특성에 따르도록 했다. 또 4학년 2학기에만 받던 성취도 평가를 사실상 재학 기간 전체로 확대했다. 과목별로 졸업역량을 갖출 시기에 맞춰 이르면 2학년 혹은 3학년에도 적절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문 교양 18학점 이수 조건도 없앤다. 마케팅, 경영학 등 전공과 거리가 먼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했던 규정을 폐지하고 대학 자율에 맡긴다는 의미다. 각 대학은 학과 특성에 맞는 전공 위주 평가 과목으로 재편할 방침이다.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보건, 안전, 지속가능성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학역량을 키워야 인증을 준다. 실험·실습도 강화했다. 공학교육 국제표준(워싱턴어코드)에 부합한 조치다. 프로그램 평가항목은 ‘만족/결함’ 표시에서 ‘미흡/결함’으로 변경해 최소 기준만 충족하면 인증하도록 했다. 과도한 지적사항과 결함 판정은 그동안 대학이 인증제를 꺼리거나 포기하는 대표적 이유 중 하나였다.

새 인증제는 전공 교육을 강화하면서 교수와 학생의 참여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또 복잡해진 사회와 기업 요구에 발맞춰 의료,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실무 교육에도 초점을 맞췄다. 지난 4월 기준 공학교육 인증제도는 85개 대학 56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인증 요건이 까다로워 일부 학과에서는 이수율이 30%를 밑돌았다. 다만 교육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새 인증제를 적용한 교육프로그램에 한해 2년간 판정을 유보한다.

김차종 한국공학교육인증원 CAC단장(한밭대 교수)은 “공학교육의 핵심을 단순 기술자 양성이 아닌 사회문제 해결에 공학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뒀다”면서 “단일 인증제 도입과 함께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로 판정을 유보해 2021년까지 완벽하게 새 기준이 자리잡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개선 배경을 설명했다.

공학교육인증제도는 공학 관련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의 인증으로 지속적 교육 개선과 공학인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공학 교육을 받은 졸업생에 사회 및 기업의 역량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졸업생 역량 기준을 만족하는 학생만 졸업할 수 있도록 했다. 2000년 1월 첫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2005년에 현행 인증제도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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